"외국인들이 더 찾았다" '올·다·무', 황금연휴 매출 '급증' 관광 성지...
2026년 4월 30일부터 시작된 황금연휴를 앞두고 국내 유통가가 외국인 특수를 누렸다. 특히 한국 관광의 '필수 코스'로 떠오른 올·다·무(올리브영·다이소·무신사)가 수혜를 본 모습이다. 일본 골든위크와 중국 노동절 연휴가 맞물린 지난달 말에서 이달 초, 패션·뷰티·생활용품 매장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급증하며 서울 주요 상권은 물론 비수도권까지 매출이 크게 뛰었다. 무신사는 일본 골든위크와 중국 노동절 연휴가 맞물린 지난달 말에서 이달 초, 패션·뷰티·생활용품 매장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급증하며 서울 주요 상권은 물론 비수도권까지 매출이 크게 뛰었다. 무신사 스탠다드와 무신사 스토어 12곳의 외국인 고객 매출은 직전 주 대비 30% 이상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성수 상권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무신사 스탠다드 성수점과 무신사 스토어 성수 편집숍의 합산 매출은 같은 기간 41% 이상 늘었다. 무신사 스토어 명동은 전체 매출의 70% 이상이 외국인 고객에게서 발생했다. 무신사 스토어 성수와 무신사 스탠다드 한남점, 무신사 킥스 성수·홍대점 역시 외국인 매출 비중이 60%를 웃돌았다. 무신사는 연휴 기간 외국인 수요를 잡기 위해 일본 패션 플랫폼 '조조타운(ZOZOTOWN)'과 협업한 오프라인 프로모션도 진행했다. CJ올리브영도 황금연휴 효과를 톡톡히 봤다. 택스리펀드 전문업체 글로벌텍스프리(GTF) 데이터에 따르면 이달 1~5일 올리브영 매장의 외국인 매출은 직전 주 대비 27%, 전년 동기 대비 44% 증가했다. 국가별로는 일본 관광객 매출이 전주 대비 74% 늘었고, 중국 관광객 매출은 35%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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