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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2026년 5월 13일 6:03

'유가상승'에 국고채 금리 급등…3년·10년물 30개월만 최고(종합2보)

12일 국고채 금리가 큰 폭으로 상승했다. 금리는 유가 상승, 미국과 이란의 협상 여부, 정부의 재정 확장 가능성 등 다양한 요인에 의해 영향을 받았다. NH투자증권 강승원 연구원은 "유가는 미국과 이란이 협상을 해도 되돌리기에는 늦었다는 인식이 강하다"며 "오늘 미국 물가가 발표되는 것에 대한 부담도 금리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장기물(3년, 10년물) 금리는 30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시장에서는 정부의 재정 확장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장기물 중심으로 국고채 금리 상승을 키웠다고 보고 있다. 금리 상승은 은행의 이자율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어 소비자와 기업에게 부담을 줄 수 있다. 금리 상승의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다. 유가는 2020년 2월 아르메니아-아제르바이잔 전쟁 이후로 상승하고 있는 추세다. 미국과 이란의 협상 여부도 금리에 영향을 끼친다. 미국과 이란은 유가의 최대 공급국 중 하나인 이란의 석유 생산을 상당 부분 제한하고 있다. 이란의 석유 생산이 부족해지면 유가가 상승할 수 있다. 정부의 재정 확장 가능성도 금리에 영향을 끼친다. 정부의 재정 확장은 국고채 금리를 상승시킬 수 있다. 이는 정부가 더 많은 돈을 빌려야 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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