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년차 중고 신인 걸그룹 ‘효리수’가 온다
18년차 중고 신인 걸그룹 '효리수'가 온다. 효연의 유튜브 채널 '효연의 레벨업'에서 소녀시대의 새로운 조합이 선보였다. 효연은 원래 웃겼는데, '전현무'를 '임채무'로, '아오이 유우'를 '아에이오우'로 혼동하는 등 고유명사를 구분하지 못하는 잦은 말실수 때문에 일찍이 그에겐 '우주 천재 작명소'라는 별명이 붙었다. 효연은 개인 유튜브에서 자신의 이런 캐릭터를 녹여 페이크 다큐멘터리 시리즈 '가짜 김효연'을 선보였다. 시리즈의 포문은 효연이 보컬 트레이닝을 받는 것으로 열었다. 그룹 시절에는 주로 댄스와 랩을 담당했고, 현재는 솔로 앨범을 발표하는 그는 보컬이 주무기는 아니지만, 갑자기 소녀시대 메인보컬 자리를 '침범'하겠다고 선전포고를 한다. 효연은 에스엠(SM)엔터테인먼트의 장진영 전속 보컬 트레이너와의 만남을 시작으로, 같은 팀 멤버인 티파니로부터 스파르타식 보컬 트레이닝을 받는다. 하지만 노력한다고 단번에 명창이 될 수는 없다. 이후 소녀시대 유리와 수영이 합류한 '효리수(효연·유리·수영) 보컬 전쟁' 편이 300만 조회수를 넘어서면서 일이 점점 커진다. 이들은 각자 메인보컬로서의 기량을 선보이기 위해, 소녀시대의 대표 유닛 태티서(태연·티파니·서현)의 노래 '할라'(Holler)를 선택한다. 효리수는 과거 그룹 활동 초반에 상대적으로 짧은 파트를 배정받았다는 공통점이 있다. 예를 들어 2009년 발표된 '지'(Gee)에서 효연에게는 약 8초, 유리와 수영에게는 약 5초의 파트만이 주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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