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기준금리 1년물 LPR 3.0% 5년물 3.5% 12개월째 동결
중국 인민은행은 20일 금융기관의 대출금리 기준이 되는 우량대출금리(LPR) 1년물을 3.00%로 동결했다. LPR은 시장 예상대로 지난해 5월 이래 12개월 연속 유지됐다. 중국 경제는 올해 1분기 5.0% 성장해 작년 4분기 4.5%보다 성장률이 높아졌다. 중국 정부가 제시한 올해 성장 목표 범위인 4.5∼5.0%의 상단 수준이다. 중국 당국은 경기 부양 기조 자체는 유지하고 있다. 인민은행은 통화정책을 계속 “지원적이고 적절히 완화적인” 수준으로 유지하면서 위안화 안정도 함께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중국 경제는 내수 부진 우려를 안고 있다. 4월 소매판매 증가율은 시장 예상치를 크게 밑돌았다. 반면 물가 측면에서는 부담 요인이 나타나고 있다. 애널리스트는 5월 LPR 동결이 정책 공백이 아니라 구조적 통화조정 심화의 연장선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현행 통화정책이 “안정을 최우선으로 하면서 상황 변화를 신중히 지켜보는 기조”를 반영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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