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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2026년 5월 20일 21:02

에볼라 확산 공포…나흘 새 사망자 2배

카드 뉴스 에볼라 확산 공포... 나흘 새 사망자 2배 에볼라 바이러스가 빠르게 퍼지고 있습니다. 아프리카 민주콩고에서만 벌써 130명 넘게 숨졌는데, 나흘만에 2배나 급증했습니다. 세계보건기구는 비상사태를 선포했습니다. 콩고민주공화국 보건부는 에볼라 의심 사례가 500여 건, 사망자는 136명이라고 밝혔습니다. 나흘 새 2배로 늘어난 겁니다. 세계보건기구는 에볼라가 인접 국가에서도 확인됐다며 위험 수준이 높다고 강조했습니다. 에볼라는 공기로 감염되지는 않습니다. 감염자의 체액이나 사망자와의 접촉으로 확산되며 발열과 근육통, 구토, 설사를 유발합니다. 이번에 확인된 에볼라는 희귀한 변이종으로, 현재 승인된 전용 백신이나 치료제가 없습니다. 미국은 민주콩고에서 활동하던 의사 1명이 확진되자 최고 단계 여행경보를 발령했고, 중동 일부 국가들도 입국 제한 조치에 나섰습니다. 아직 국내에서 확인된 위험 징후는 없지만, 우리 정부도 아프리카 일부지역 입국자에 대한 검역을 강화한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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