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보 24시] “용인 반도체 흔들기 좌시 못해”…이상일, 5개 시민단체와...
용인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을 지키기 위한 공동 행동에 나선 5개 시민단체가 이상일 용인시장 후보(국민의힘) 지원에 힘을 보탰다. 용인시주민소통공감포럼, 용인을사랑하는공연, 충북향우회총연합회, 충청골프회, 대한노인회 기흥지회 등 5개 시민단체는 최근 정치권 일각에서 제기되는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 지방 이전설과 전력 인프라 지연 움직임에 강한 우려를 표명했다. 이들 단체는 "대한민국 경제의 명운이 걸린 용인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사업이 무책임한 정치적 논쟁으로 표류하고 있다"며 "국가 산업 경쟁력과 시민 생존권이 걸린 사안을 정치적 셈법으로 흔들어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5개 단체는 성명서를 통해 최근 제기된 '지방 이전설'과 초고압 송전선로 입지선정위원회 절차 보류 문제를 정면 비판했다. 이들은 "정부가 지방 우선 논리를 앞세워 기업 투자와 국가 핵심 산업 전략을 흔드는 것은 시대를 역행하는 처사"라며 "용인 반도체 산단은 이미 정부와 지자체, 기업 간 수년간의 검토와 조율을 거쳐 확정된 국가 프로젝트"라고 말했다. 이 후보는 이날 "용인시주민소통공감포럼 등 5개 시민단체가 용인의 반도체 클러스터를 지키기 위해 뜻을 모아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용인의 미래와 대한민국의 미래가 걸린 반도체 산업을 시민들과 함께 반드시 지켜내겠다"고 했다. 5개 시민단체는 정부를 향해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 지방 이전 논의 즉각 중단 ▲송전선로 입지선정 절차 재개 ▲민·관·공 협의체 정상화 ▲기업 투자 보장을 위한 지원정책 이행 등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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