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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 2026년 5월 21일 0:02

구글, ‘제미나이 3.5 플래시’ 공개…검색창도 25년 만에 대개편

구글이 최근에 열린 개발자 행사 '구글 아이오(I/O)'에서 새로운 기술을 공개했다. 구글은 이 행사에서 경량 모델인 제미나이 3.5 플래시를 공개했다. 이 모델은 기존 최상위 모델인 제미나이 3.1 프로보다 에이전트와 코딩, 금융 분석 분야에서 향상된 성능을 보였다. 특히 에이전트 규칙 체계인 모델 컨텍스트 프로토콜과 금융 분석 평가에서는 오픈AI와 앤트로픽 등 주요 경쟁사의 공개 모델을 앞섰다고 강조했다. 출력 속도 역시 다른 최상위 모델 대비 최대 4배 수준으로 빨라졌다고 밝혔다. 또한 구글은 다음 달 제미나이 3.5 프로도 공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자율형 AI 에이전트 '제미나이 스파크'도 선보였다. 제미나이 스파크는 사용자가 기기를 사용하지 않는 상황에서도 작동하며 이메일 요약과 일정 브리핑 작성 등의 작업을 수행한다. 구글 검색 서비스도 대대적으로 바뀐다. 새롭게 공개된 '지능형 검색창'은 텍스트뿐 아니라 이미지와 파일, 영상, 인터넷 브라우저 탭 등 다양한 형태의 정보를 동시에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구글은 검색과 제미나이, 유튜브, 지메일 등을 연동해 상품 가격 추적부터 결제까지 수행하는 '지능형 장바구니' 기능을 올여름 미국 시장에 도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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