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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2026년 6월 1일 0:01

'외환위기 1년 전 경고' 장재식 전 산업부 장관 별세

장재식 전 산업부 장관 별세... 외환위기 1년 전 경고했다. 장재식 전 산업부 장관이 지난 28일 오전 11시50분 향년 91세로 별세했다. 유족이 31일 장 전 장관의 별세 소식을 알렸다. 장하준 SOAS 런던대 경제학과 교수, 장하석 케임브리지대 석좌교수 등이 있다. 장재식 전 장관은 1935년 광주에서 태어나 광주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1956년 고등고시 행정과에 합격해 국세청에서 공직을 시작했다. 장재식 전 장관은 1973년 국세청 차장에 올랐고, 한국주택은행장을 지냈으며 1985년부터는 서울대 법대에서 교편을 잡았다. 이후 1992년 정계에 입문해 제14대 국회에서 민주당 전국구 의원으로 국회에 임성했고, 15대와 16대 국회의원에 당선돼 3선을 지냈다. 장재식 전 장관은 1996년 국정감사에서 엔저 장기화, 원화 고평가, 수출 경쟁력 약화 문제 등을 경고하며 금리인하와 환율 조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장 전 장관의 주장은 받아들여지지 않았으며, 이후 외환위기가 현상화됐다. 장재식 전 장관은 2001~2002년 산업자원부 장관을 지냈다. 빈소는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1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2일 오전 8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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