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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2026년 6월 3일 0:04

광속구보다 제구력... 한화 수호신 된 '초보 마무리' 이민우

카드뉴스 1. 한화 이글스는 시즌 초반 가장 큰 고민거리였던 마무리 보직을 아무도 예상치 못했던 깜짝 카드로 채우고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어느새 프로 12년차가 된 베테랑 우완 이민우다. 2. 이민우는 5월 16일 이후 임시로 마무리 보직을 맡은 이후 22일 두산 베어스전을 시작으로 30일 SSG 랜더스전까지 4경기 연속무실점 세이브를 수확했다. 3. 5월 한달 동안 총 12경기에 등판해 16이닝을 소화한 이민우는 월간 평균자책점 2.25로 안정감을 보였다. 4. 이민우는 지난해 마운드 세대 교체 흐름에 밀린 상황에서 퓨처스리그(34G ERA 3.00)에만 머물렀다. 하지만 2024시즌 64경기나 등판하며 준수한 활약을 보였지만 150km/h 이상의 빠른 공을 뿌리는 젊은 투수들에게 밀려 시즌 내내 1군 불펜에 호출되지 않았다. 5. 이민우는 포기하지 않고 2025시즌 종료 후 절박한 마음으로 마무리 캠프 훈련에 매진했고 스프링캠프 포함되며 다시 기회를 얻었다. 6. 이민우는 새로 장착한 투심 패스트볼을 적극 활용하면서 공의 움직임이 눈에 띄게 좋아졌고, 공격적인 스트라이크 승부가 가능해졌다. 7. 임시 마무리 이민우가 활약을 보이며 불펜진이 안정을 되찾고 있다. 마무리 기용과 관련 많은 비판을 받았던 김경문 감독도 이민우의 현재 투구에 만족을 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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